녹십초한방병원 박형문이사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한 2007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녹십초한방병원에 따르면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녹십초한방병원 박형문이사장을 2007 신지식인 대상으로 선정했다.
 
녹십초한방병원 박형문이사장은 지난 1979년 ㈜녹십초알로에를 설립한 이래 국내 알로에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07년 10월에는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녹십초통합의학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보완대체의학전문병원인 ‘녹십초한방병원’을 개원하여 국내 의료수준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박형문이사장은 ‘치료중심 한방병원’을 지향하며, 건강기능식품업계 최초로 설립한 녹십초한방병원을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한방병원으로 만들 것이며, 송파에 제2병원, 인천송도에 제3병원을 설립함으로써 녹십초한방병원을 명실공히 보완대체의학의 글로벌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국민의 정부 시절, 미래사회 준비의 일환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왔다.
 
신지식인이란 지난 1968년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저서 "단절의 시대"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말로,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