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에이피엠피의료재단 녹십초 요양병원(이사장 박형문)이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 1주기 의료기관 인증, 2020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녹십초 요양병원은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의 전문조사원으로부터 3주기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진행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7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에 이어, 녹십초 요양병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의료기관임을 대외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게 됐다.

녹십초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인증획득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조사기준과 병원상황에 맞게 인증규정을 제·개정하고, 서비스의 제공 방법과 업무 시스템, 시설 및 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하며 노력한 결과 평가기준에 적합하며 우수하다는 성과를 이뤄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 진료체계와 진료부의 의무기록, 소방훈련과 교육이 규정 이상으로 잘 수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된 녹십초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자격을 획득했다.

박형문 이사장은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전 직원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녹십초 요양병원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환자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안심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녹십초 요양병원은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로 건축됐다.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각 층별 스프링쿨러와 연기, 열감지기 등 화재에 대비한 시설과 장비들을 갖추었으며, 자동 환기 시스템과 공기 청정 장비를 설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편의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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